지중해 다이닝 <클레오>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맛집
지난번 호캉스하러 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
저녁으로 뭐먹을까 하다가 인테리어에 끌려 들어갔다 지중해 맛집을 발견!!!
채광이 정말 이쁘게 들어오던 곳 ㅠㅠ
몬드리안 이름에 맞게 차가운 추상을 본떠 만든 천장
마치 스테인드 글라스처럼 들어오는 채광을 이쁘게 반사해주더라구요😍
입구에 놓인 메뉴판
코로나 때문에 메뉴판을 QR코드를 통해 인터넷으로 보도록 안내되어 있다
근데 넘 불편해하니까 메뉴판 가져다 주심!
왜냐면 메뉴가 정말 너무 어렵고 많다ㅠㅠㅠㅠ
브레이크 타임 이후에 바로 입장해서 아무도 없는 모습
직원분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시당
피자를 굽는 화덕?과 작은 바가 끝쪽에 놓여있다
매장이 꽤 넓직하고 테이블 간 간격 유지가 아주 잘되고있는 모습👏
메뉴가 생소하다보니 20분 넘게 고민했던거 같다 ㅋㅋㅋㅋ
친절하신 직원분의 도움으로 시킨 에피타이저 트리오 딥 & 주주 브레드
이건 기본 중의 기본 메뉴라고 한다! 마치 난을 먹는 느낌?
소스들이 새콤해서 찍어먹으면 맛있당👍
그리고 해산물을 좋아한다하니 추천해주신 킹피쉬 세비체
마치 샐러드처럼 상큼한 맛에 절여진 회를 먹는 느낌!
야채와 신선한 회 그리고 상큼한 소스가 너무 잘어울어지는 음식
개인적으로 젤 맛있었다! 다시 생각나는 맛🤭
마지막으로 나온 케밥 종류에 있던 새우케밥(?)
가격에 비해 양은 매우 적어서 아쉬웠지만 맛은 꿀맛 🤤
신선한 토마토 맛과 탱글한 새우가 조화로웠당
그리고 맥주를 시키려던 우리에게 추천해주신 와인!
그리스 와인인데 이 와인을 먹으려면 여기에서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❗️
화이트와인으로 와알못들도 먹기 딱 좋고 음식과도 너무 잘어울렸던 와인 ㅎㅎ
환한 낮에 햇살 가득 들어오던 음식점
추천해주신 와인과 맛있는 음식 덕에 기분이 너무 너무 좋아짐🥰
와인 천천히 마시며 대화하다보니 어느새 바닥난 접시...ㅋㅋㅋㅋ
글 쓰다보니 다시 먹고 싶어진다ㅠㅠ
나가면서 보니 꽤 북적해진 가게 안
근처 대사관이 많아서 그런지 외국인 손님들도 많았다!
소개해주신 와인을 들여오는 사업가 이탈리아분도 보고 신기한 경험까지 ㅋㅋㅋㅋ
맛도 보장 서비스도 보장되는 맛집 클레오
어디에 가입하면 당일부터 10%할인 된다고 하셔서
저렇게 많이 먹고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이 나왔다😮
개인적으로 숙박, 서비스, 시설, 음식점까지 다 맘에 들어서 다시 방문하고픈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
서울 호캉스로 완전 강강강추 합니다👏